공실, 유휴지 문제 솔루션에 관한 이모저모 / 캐리레터박스 Vol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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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하면 민족과 국가에 따른 고유한 예술적 표현물을 의미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를 지나 디지털 온택트 시대에 이르러서 "문화"는 민족과 국가 간의 경계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같은 스타일을 추구하며 같은 유행에 열광하는 보편적인 생활양식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한국 직장인들의 문화고, 헬스클럽에서 체계적인 PT를 받는 미국의 문화도 이제는 한국에서 자연스러운 생활양식이 되었죠. "셀프스토리지"라고 불리는 공유창고 역시 일본, 특히 미국에서는 하나의 생활양식, 즉 "문화"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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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속 공유창고
대부분의 영화와 드라마가 인간사를 다루죠. 그렇기에 장면 장면에는 그 영화나 드라마가 펼쳐지는 시대상이 녹아 있습니다.
셀프스토리지, 공유창고 문화가 이미 보편화된 미국의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트렁크룸으로 유명한 일본의 드라마 속에도 "공유창고"는 극의 전개에 있어 비중 있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여러 OTT 서비스로 인해 우리나라도 훨씬 다양한 해외 영화와 드라마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번 캐리뉴스레터박스에서는 셀프스토리지가 보편 문화로 자리 잡은 영화와 드라마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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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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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 모집에 최고의 기폭제가 되었던 드라마이자 많은 분이 인생 드라마로 꼽는 브레이킹 배드. 줄거리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고등학교 화학 교사가 폐암 진단을 받고, 남겨질 아들과 아내를 위해 마약 제조에 손을 댄다"는 이야기로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셀프스토리지는 넘쳐나는 현금을 보관하기 위한 금고로 등장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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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계획대로 움직이는 냉혈한 킬러가 단 한 번의 실수로 타겟을 놓치고 계획이 틀어지면서 복수를 위한 다른 계획이 시작된다"는 액션 스릴러로, 어느새 거장의 반열에 오른 데이비드 핀처 감독 아래 마이클 패스빈더, 틸다 스윈튼 같은 명배우들이 등장합니다. (제 별점은...비밀입니다) 이 영화에서 셀프스토리지는 주인공의 계획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공간으로 묘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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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토로의 호기심의 방
<Cabinet Of Curiosities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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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스러운 판타지 영화들로 유명한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이 제작을 총괄한 "호기심의 방"은 8편의 중단편 시리즈입니다. 이중 첫 편이 바로 LOT36(36번 창고)인데요. 영화의 메인 소재이자 무대가 바로 공유창고 셀프스토리지라 이번 뉴스레터의 메인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공유창고의 경우 임대료 장기 미납 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창고를 개방하고 그 창고 안에 수납되어 있던 물품들을 경매로 처리하게 되는데 (국내는 아직 관련 법규 미비) "36번 창고"는 세상에 대한 악에 받쳐 살아가는 베트남 참전 용사가 경매로 36번 창고를 낙찰받으면서 벌어지는 호러 판타지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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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창고의 "폐쇄성"과 "비밀 보장"이라는 장점이 오히려 영화에서는 은밀한 범죄의 온상으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아예 "Self Storage"라는 제목의 영화도 여러 편 있을 만큼 "공유창고"는 영화/드라마 쪽에서는 매우 매력적인 소재로, 공유창고가 활성화된 나라에서는 이미 하나의 생활양식이자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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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에도 공유창고
이미 문화로 자리 잡은 미국과 일본에 비해 아직은 걸음마 단계인 대한민국의 공유창고 산업이 점점 커져서 보편화되는 시대가 오면, 분명 공유창고를 소재나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K-콘텐츠들이 많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독보적인 디자인과 컬러로 공유창고 캐리박스가 씬 스틸러의 배경이 될 날도 곧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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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인건비, 100% 오토
무인운영을 표방하는 코인세탁소나 스터디카페도 매장의 쾌적함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력은 필요하게 됩니다. 점주 본인이 직접 시간을 내서 일을 하면서 인건비를 상쇄시키기도 하지만 "오토 창업"의 애초목적에는 어긋난다고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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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에 제약이 있는 공유 창고들과는 다르게, 셀프창고 캐리박스는 24시간 비대면 예약과 이용이 가능한 공유창고 플랫폼입니다. 캐리박스가 개발하고 구축한 무인운영 프로그램과 위탁운영 시스템이 이를 가능하게 하는데 그 덕분에 캐리박스의 점주는 인건비 0원의 100% 오토운영을 실현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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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박스 오토창업은 본사의 100% 위탁 운영 덕분에 점주가 인건비와 관리 부담 없이 다수의 무인 점포를 동시에 소유할 수 있게 하여, 점주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캐리박스의 점주 친화적인 창업 방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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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박스는
건물의 공실에 개설하는 실내형 창고에 집중하는 다른 공유창고 업체들과는 달리, 건물 공실 뿐 아니라 활용하지 못해 방치된 땅인 유휴지에도 공유창고를 개설할 수 있도록 실외형 컨테이너 셀프창고까지 함께 갖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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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능 CASE 1
입점시킬 아이템이 마땅치 않아
오랜기간 비워둘 수 밖에
없었던 공실을 가진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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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능 CASE 2
오랜기간 비워둬서
세금 부담이 만만치 않은
유휴지를 가진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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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능 CASE 3
공실도 유휴지도 있지만
시설, 창업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은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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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께
하이브리드 셀프창고 캐리박스는
열려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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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박스가 SK Btv를 통해 주요 프로그램에 15초 TV 광고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매체에서 캐리박스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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