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 유휴지 문제 솔루션에 관한 이모저모 / 캐리레터박스 Vol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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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국경과 경계가 희미해진 21세기. 세상은 바야흐로 "인류 보편"이라는 말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비슷한 라이프스타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비슷함 속에서도 각 나라마다의 특색이 발견되고, 그 다름을 서로 흡수하여 발전시키기도 합니다.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는 이미 익숙한 라이프스타일이 되어 있는 "셀프 스토리지". 대한민국에서는 "공유 창고"라 불리며 이제 막 맛을 본 한국인들에게도 언젠가 하나의 문화로, 또 대한민국만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을 날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호 캐리 뉴스레터 박스에서는 셀프 스토리지 역사가 시작된 곳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셀프 스토리지를 살짝 맛보시게 준비했습니다. Bon appé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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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문화 중에 ‘Garage’ 문화가 있죠. 차가 필수품인 미국의 주택마다 딸려 있는 차고(Garage) 문화입니다. 땅덩어리가 크다 보니 여유 있게 차고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지요. 원래 자동차의 주차장과 창고를 기본으로, 경정비 정도는 집에서 스스로 하던 공간이었던 Garage는 목공 작업부터 동네 밴드의 연습 공간, 나아가서는 애플 컴퓨터 같은 벤처 신화가 탄생한 미국 문화에서 상징적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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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GARAGE,
SELF-STOR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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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넓어지면 그만큼 여유 공간이 생길 것 같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공간에 비례하여 보관할 짐들도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집집마다 개러지가 있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보관해야 할 짐들도 다양해지고, 그에 따라 보호되어야 할 프라이버시도 예민해졌죠. 게다가 뉴욕 같은 대도심의 좁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개러지가 있는 외곽의 주택에 사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짐 보관에 대한 필요가 늘어나면서, 그들도 개러지와 같은 공간을 원하게 되었고 그 해결책으로서 셀프 스토리지가 발달하게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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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Storage는 1972년 설립된 이후 성장을 거듭하여 2024년 현재 미국 전역에 3,200개 이상의 지점(창고 개수가 아니라 지점)을 운영 중이며, 뉴욕 증시에도 상장되어 있는 세계 최대의 셀프 스토리지 리츠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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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뉴욕에서 설립된 Life Storage는 미국 전역에 1,100여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역시 뉴욕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리츠 브랜드입니다. 땅이 좁은 뉴욕에서 탄생한 만큼 실외형보다는 건물에 설치되는 실내형이 주를 이루는 셀프스토리지입니다. 2023년 2월, 세계 1위 셀프 스토리지인 Public Storage로부터 15조 원의 인수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던 Life Storage는 2개월 뒤 17조 4천억 원의 가치로 경쟁사인 Extra Space Storage의 인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이 합병으로 인해 Extra Space Storage는 미국에서 지점 수로는 1위 셀프 스토리지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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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 1,200여 지점을 운영하며, 뉴욕 증시에 상장된 업계 시총 규모 3위의 셀프 스토리지 리츠 브랜드입니다. 경쟁사들에 비해 비교적 신생 브랜드고,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경쟁사들 대비 기술 혁신에 힘을 쏟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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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천조국다운 스케일
태동한 곳인 만큼 셀프 스토리지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셀프 스토리지는 역시 스케일의 미국답게 어마어마한 규모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문화적인 측면과 경제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무조건 큰 공간이 모든 나라의 현황에 맞는 것은 아니라 하겠습니다. 한국도 한국만의 스타일로 공유 창고 문화를 천천히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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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인건비, 100% 오토
무인운영을 표방하는 코인세탁소나 스터디카페도 매장의 쾌적함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력은 필요하게 됩니다. 점주 본인이 직접 시간을 내서 일을 하면서 인건비를 상쇄시키기도 하지만 "오토 창업"의 목적에는 어긋난다고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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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에 제약이 있는 공유 창고들과는 다르게, 셀프창고 캐리박스는 24시간 비대면 예약과 이용이 가능한 공유창고 플랫폼입니다. 캐리박스가 개발하고 구축한 무인운영 프로그램과 위탁운영 시스템이 이를 가능하게 하는데 그 덕분에 캐리박스의 점주는 인건비 0원의 100% 오토운영을 실현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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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박스 오토창업은 본사의 100% 위탁 운영 덕분에 점주가 인건비와 관리 부담 없이 다수의 무인 점포를 동시에 소유할 수 있게 하여, 점주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캐리박스의 점주 친화적인 창업 방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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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박스는
건물의 공실에 개설하는 실내형 창고에 집중하는 다른 공유창고 업체들과는 달리, 건물 공실 뿐 아니라 활용하지 못해 방치된 땅인 유휴지에도 공유창고를 개설할 수 있도록 실외형 컨테이너 셀프창고까지 함께 갖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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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능 CASE 1
입점시킬 아이템이 마땅치 않아
오랜기간 비워둘 수 밖에
없었던 공실을 가진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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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능 CASE 2
오랜기간 비워둬서
세금 부담이 만만치 않은
유휴지를 가진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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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능 CASE 3
공실도 유휴지도 있지만
시설, 창업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은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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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께
하이브리드 셀프창고 캐리박스는
열려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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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박스가 SK Btv를 통해 주요 프로그램에 15초 TV 광고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매체에서 캐리박스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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