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의 경우 생산 설비를 늘려야 하지만, 공간 임대업의 경우에는 당연히 공간의 확대 또는 확장이 매출 증대의 필수 조건이라 하겠습니다. 이번 캐리 뉴스레터박스에서는 오픈 이후 지점의 여유 부지에 창고를 확대 설치한 캐리박스 천안동남점을 케이스 스터디로 소개해드립니다.
▶ 기하급수적 공간의 확장
더 이상 놀릴 수 없는 노는 땅
▶ 오래 비워 두었던 유휴지
농지가 아닌 대지에서 수익을 창출하려면 건물을 지어서 임대 수익을 기대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땅 활용 방법입니다.
하지만 건물 건축도 건축비를 고려하고 최근 늘어만 가는 "공실률"을 생각하면 쉽게 진행할 수 있는 대지 활용법도 아니라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비워둔 땅에도 세금은 나오고, 토지초과이득세까지 부활할 조짐이 있어서 땅을 마냥 비워두는 것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4개동으로 테스트
▶ 테스트베드
차도를 사이에 두고 양쪽의 대지를 소유하고 있던 점주는 유휴지의 일부에 테스트베드를 겸해서 우선 4개 동만 설치를 결정하고 24년 1월, 캐리박스 천안 동남점을 오픈하게 됩니다.
▶ 24년 마수걸이 오픈
▶ 컴팩트한 배치
오픈 3개월 만에 이용률 100%
지점의 상권이나 입지, 이용료와 마케팅 활동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공유창고 업계에서 보편적으로 기대하는 창고 이용률 80% 달성 시점은 12~18개월입니다. 하지만 캐리박스 천안동남점의 경우 오픈 단 3개월 만에 이용률 100%(* 이용 가능 유닛 기준)의 경이적인 실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 스포츠였다면 뉴스에 날 일
창업 4개월 차에 확장 결정
최소 6개월은 지켜봐야 매출 추이가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인데 반해 3개월 만에 "만실"을 달성한 천안동남점은 테스트를 끝내고 바로 길 건너 맞은편의 잔여 유휴지에 확장 설치를 결정하고 실외형 캐리박스 5동을 추가로 발주합니다.
수요 고객 니즈에 맞춘 확장
캐리박스 실외형은 1개 동의 보관 전용 특수 컨테이너를 0.8평의 공간 5개로 나눈 T5 유닛부터 컨테이너 1개를 통째로 사용할 수 있는 4.2평의 T1까지 다양한 크기의 창고 운용이 가능한데, 이번에 확장한 캐리박스 천안동남점의 경우 공유창고 잠재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하여 캠핑 장비는 물론 원룸 이삿짐까지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유닛 위주로 확장 설치되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수요 분석에 따른 확장 설치
확장 오픈 & 다점포 운영
캐리박스는 기본적으로 "인건비 제로"의 무인 위탁 운영 시스템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점주는 다른 일을 하면서 또는 여러 개의 지점을 부담 없이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무인 창업 모델입니다. 이 때문에 캐리박스 천안 동남점처럼 여분의 유휴지에는 확장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추가 지점 오픈을 생각하는 점주님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인운영을 표방하는 코인세탁소나 스터디카페도 매장의 쾌적함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력은 필요하게 됩니다. 점주 본인이 직접 시간을 내서 일을 하면서 인건비를 상쇄시키기도 하지만 "오토 창업"의 목적에는 어긋난다고 하겠습니다.
▶24시간 완전 비대면 QR 출입 시스템
이용시간에 제약이 있는 공유 창고들과는 다르게, 셀프창고 캐리박스는 24시간 비대면 예약과 이용이 가능한 공유창고 플랫폼입니다. 캐리박스가 개발하고 구축한 무인운영 프로그램과 위탁운영 시스템이 이를 가능하게 하는데 그 덕분에 캐리박스의 점주는 인건비 0원의 100% 오토운영을 실현하게 됩니다.
※ 캐리박스 오토창업은 본사의 100% 위탁 운영 덕분에 점주가 인건비와 관리 부담 없이 다수의 무인 점포를 동시에 소유할 수 있게 하여, 점주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캐리박스의 점주 친화적인 창업 방식입니다.
실내 X 실외
하이브리드 공유창고
캐리박스
▶공실에 최적인 실내형 셀프창고
▶유휴지에 딱인 실외컨테이너형 셀프창고
캐리박스는
건물의 공실에 개설하는 실내형 창고에 집중하는 다른 공유창고 업체들과는 달리, 건물 공실 뿐 아니라 활용하지 못해 방치된 땅인 유휴지에도 공유창고를 개설할 수 있도록 실외형 컨테이너 셀프창고까지 함께 갖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공합니다.